안녕하세요 해오름한의원입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국내에 중동호흡기중후군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하였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메르스에 대한 공포감 또한 커지고 있는데요.
저희 해오름한의원에서 메르스 예방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예방 】

최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이 국내에서도 발병, 확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란?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이를 줄여 메르스(MERS)라고 부릅니다.

  2. 증 상
 - 주로 발열(37. 5도 이상), 기침, 가슴통증, 호흡곤란, 숨가쁨 등 호흡기증상을 보입니다.

3. 치 료: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내과적 치료 시행합니다.
 - 현재까지 항바이러스제 및 예방 백신은 없습니다.

4.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예방 수칙
◼ 여행 중 농장 및 동물과의 접촉(특히 낙타)을 삼갑니다.
◼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낙타우유의 섭취를 삼갑니다.
◼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합니다.
◼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 한 경우
    마스크를 씁니다.
◼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습니다.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은 피합니다.
◼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씁니다.
◼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습니다.
◼ 중동지역 여행을 다녀왔거나, 메르스 확진, 의심 환자와 접촉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에 신고하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 기관지 천식 등 몸이 안 좋은 사람은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는 등
    더욱 주의를 요합니다.

* 질병정보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