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탓인지 몸도 마음도 웅크러진 아침, 치료시간이 끝나고 유독 빛나는 웃음을 띄고
나오셨던 아름다운 님께서 사뿐히 놓고 가신 귤.
힘든일이 많았던 한주를 보내셨었기에 걱정이 많았었는데, 결국 나아지기 위해
해오름과의 약속을 지키고 나오신 결과가 여실히 드러나는 순간이었죠.
나음과 낫지 못함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있기에,
한 순간의 선택으로 나는 다시 절망에 빠질수도, 절망속에서 빠져나올수도 있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끼게 되는 순간이라 깊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이제는 본인의 아름다움을 찾으시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해오름에 비타민 넘치는 아침을 선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귤 너무 맛있어요 !!!!!*^----------^*!!!!!!!!!!